주식 1억이면 퇴사 가능? 전업 투자의 환상과 현실
최근 커뮤니티에서 가슴 웅장해지는 글을 보았습니다. "주식에 1억만 넣어도 월 10% 수익이면 1,000만 원인데, 굳이 회사 다닐 필요 없지 않나?" 라는 내용이었죠. 워런 버핏도 무릎 꿇을 이 '천재적인(?) 계산법'을 마주하니, 저 수퍼짠돌이는 슬슬 하락장의 신호 를 감지하게 됩니다. 오늘은 전업 투자의 환상과 우리가 마주해야 할 냉혹한 현실을 분석해 봅니다. 1. 월 10% 복리의 함정: 산수와 현실의 괴리 매달 10%씩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순간, 우리는 '복리의 마법'이 아닌 '망상의 늪'에 빠지게 됩니다. 1억 원을 매달 10% 복리로 굴렸을 때의 시뮬레이션입니다. 기간 예상 자산 (원) 비고 1년 뒤 약 3억 1천만 원 원금의 3배 달성 2년 뒤 약 9억 8천만 원 수도권 아파트 매수권 3년 뒤 약 30억 9천만 원 워런 버핏급 수익률 이 계산대로라면 ...